저를 기억하시는지는 모르겠네요^^
집에가서 글 남길려고 했는데 이제서야 남기게 되었어요..
제 치아 앞니에 쌀눈처럼 되어있고
앞니가 깨져있어서 항상 웃을때 신경쓰이고
보이지 않게 웃을려고 노력하다보니까
일명 썩소?!! 를 보이게 되더라구요..
항상 감출려고 하다보니까..ㅠㅠ
그리고 대화를 할때 항상 상대방이
내 치아를 보는거 같아서 신경쓰였구요..
친절하게 내 치아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..
타지에서 검진받으러 와서 길을 잘 몰랐는데..
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...
저도 병원에서 근무하는데
많이 배우고 느낀점이 많았습니다..^^
요즘 사람들이  참 많이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고 그래요..
예전에는 치아때문에 웃지 않고 말할때가 많았는데
이제는 활짝 웃으면서 말하게 되었거든요...
예쁘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...
그리고 많이 배려해주신점도 고맙구요^^